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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5/31/20220531083234960281.jpg)
[사진=아주경제 DB]
교보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목표주가 50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31일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실적은 매출 4조7374억원과 영업이익 2511억원이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65.3% 감소한 수치"라면서도 "연간 실적은 매출 20조6028억원, 영업이익 1조2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4%, 59.1%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높은 수주잔고를 보유, 고객사들이 최고로 애정하는 배터리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해야 하는 산업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축적된 노하우로 시장 지배력은 점차 강화되며 배터리 초격차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 50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