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갑, 주민 등본 등 전자증명서 7종 신청 발급 개시

2022-05-30 12:30
  • 글자크기 설정

수도요금 납부 등 서울시 발급 증명서까지 가능

서울시청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는 스마트폰 앱 '서울지갑'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주요 전자증명서 7종을 신청·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지갑은 위변조가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서울시가 개발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이다.
‘정부24’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약 250여 종의 각종 증명서를 수령‧제출할 수 있고, 청년월세‧ 청년수당 등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 여부도 증명 서류 제출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일상에서 자주 필요한 각종 전자증명서를 한 곳에 수령‧제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울지갑’에서 이제 전자증명서를 신청‧발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지갑' 앱에서 신청·발급 가능한 전자 증명서 7종은 시민들이 많이 발급 받는 주요 증명서로 △주민등록표등본 △주민등록표초본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병적증명서다.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도 모바일 전자증명서 형태로 서울지갑에 수령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됐다. 현재 발급 가능한 전자증명서는 △수도요금 납부 증명서 △보육교사 수료증 △서울시 행정지원인력 사용증명서 등 6종이다.

발급은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 할 수 있으며 전자지갑으로 발급받기를 선택하면 서울지갑으로 수령 할 수 있다. 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한 예약 현황과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교육 수료증도 개별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할 필요 없이 서울지갑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