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동유세문 발표를 요청했으나 결과적으로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호중 공동상임상대위원장과 협의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거부를 당해 인천 집중유세에 참석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차를 돌렸다”며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국민과 당원의 걱정을 덜어 드리고 선거 승리와 당의 쇄신을 위해 공개적으로 윤 위원장님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렸다”며 “저는 금일 예정된 인천 집중 유세에서 윤 위원장과 함께 공동 유세문을 발표하고자 요청드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제안한 공동 유세문에는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폭력적 팬덤과 결별한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등 5대 쇄신과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며 “기성 정치인들이 새 희망을 가꾸려는 청년 정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저는 제 쇄신 제안을 받을 때까지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 지원 유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선거 승리와 당의 쇄신을 위해 끝까지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위원장은 해당 글을 올리기 5시간 30분 전인 오후 2시 50분께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달게 받겠다”고 말하는 등 일명 ‘86용퇴론(80년대 학번·60년대생)’ 언급으로 당이 내홍을 빚은 것을 공식 사과했다. 이날 박 위원장이 공개 사과를 한지 5시간 만에 다시 반발, 윤 위원장과의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호중 공동상임상대위원장과 협의를 진행했으나 결과적으로 거부를 당해 인천 집중유세에 참석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차를 돌렸다”며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국민과 당원의 걱정을 덜어 드리고 선거 승리와 당의 쇄신을 위해 공개적으로 윤 위원장님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렸다”며 “저는 금일 예정된 인천 집중 유세에서 윤 위원장과 함께 공동 유세문을 발표하고자 요청드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제안한 공동 유세문에는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폭력적 팬덤과 결별한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등 5대 쇄신과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며 “기성 정치인들이 새 희망을 가꾸려는 청년 정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해당 글을 올리기 5시간 30분 전인 오후 2시 50분께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달게 받겠다”고 말하는 등 일명 ‘86용퇴론(80년대 학번·60년대생)’ 언급으로 당이 내홍을 빚은 것을 공식 사과했다. 이날 박 위원장이 공개 사과를 한지 5시간 만에 다시 반발, 윤 위원장과의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