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선거일까지 무박 5일 강행군 돌입 결정...첫 일정으로 수원 인계동 찾아

2022-05-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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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경기도의 미래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 도민 만나 지지 호소할 것"

 ‘무박 5일의 도민속으로’ 이미지  [사진=진심캠프]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7일부터 다가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무박 5일의 도민속으로’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 후보 측는 이날 “무박 5일 선거운동을 강행한다는 후보자의 의지가 확고한 상태”라며 “밤낮으로 도민 곁에 함께하고 마지막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겠다는 절실함의 표현”이라고 무박 5일 일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따라 김 후보는 이날 밤부터 무박 5일 심야 일정에 돌입하며 첫 행선지로 경선 확정 당일 새벽에 찾아가 각오를 다진 수원 인계동을 찾는다.
 
수원 인계동은 당시 김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찾아 영업제한 해제를 공언했고 이후 영업제한이 해제되며 정책 추진력을 입증한 곳이기도 하다.
 
김 후보는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기업들이 수백 조의 투자와 수 십만 명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며 “경기도가 이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는 결국 이번 선거에 달렸다. 김은혜는 약속을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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