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전경[사진=의왕도시공사]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27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고객과 G-Sport클럽 활성화를 위해 천정수직조하식 농구대 및 벽면부착 높이조절식 농구대를 설치해 시선을 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기존 노후화된 이동식농구대는 다목적체육관의 종목변경 시 시설물 설치와 정리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이번 수직조하식 농구대는 1~2분 안에 농구대 설치와 정리가 가능해 종목전환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또, 안전장치와 백보드 높이조절이 추가된 모델로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데다 높이조절도 가능해 모든 연령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의왕시]
한편, 이원식 사장은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는 농구 꿈나무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정점이 지난만큼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