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아이를 육아하며 일하는 여성들의 대담한 토크콘서트' 개최

2022-05-27 07:45
  • 글자크기 설정

유튜브 생중계...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솔직 경험담, 경력개발 노하우 등 대화

아육대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27일 ‘아이를 육아하며 일하는 여성들의 대담한 토크콘서트(아육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 경기광역새일센터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경력단절과 육아, 일가정 양립(워라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한 200여명의 참여자는 경력단절예방 특별강연을 듣고 고민과 해결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주류 동부FM팀 유꽃비 팀장이 ‘만약 말고 도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유 팀장은 일과 생활에서 행복 찾기 방법, 여성의 경력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사회자와 △유꽃비 팀장 △길선진 재택워킹맘협회 대표 △최하나 화성시 동탄4동 동자치지원관 △유초롱 프리랜서 가수 등 패널 4명이 일‧가정 양립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유튜브 라이브로 참여한 경력보유여성 송 모씨(수원시 거주)는 “패널들의 경력단절 극복과 워킹맘으로서 진솔한 이야기가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공감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경기도워라밸링크 운영, 경력단절예방 맘편한 커리어특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