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신(新)기업가정신' 선언에 참여해, 변화하는 시대 속 기업의 새로운 역할 정립에 동참한다.
부영그룹은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그룹을 대표해 최양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기업가정신은 △지속적 혁신과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고객과 협력사 등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청정한 미래와 더 좋은 삶을 위한 '친환경 경영'의 실천 위한 친환경 경영 △일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부영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교육공헌, 해외사회공헌, 재난구호, 역사알리기 등을 통해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약 9000억원에 이른다.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 기준)에 오르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등 변화되는 시대 속에 새로운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새로운 기업상을 정립하기 위해 ‘신(新)기업가정신’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