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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을 미래사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구영테크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구영테크는 이날 오후 1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 (12.84%) 오른 4585원에 거래 중이다.
24일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국내에 총 63조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사까지 합해지면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금액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미래 신사업·신기술과 전동화 투자는 물론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 국내 투자로 차별화된 제품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