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가족센터, 청도에서 배우는 한국생활백서 '5월의 피크닉' 진행

2022-05-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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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내 결혼이민자 1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청도군이 결혼이주 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도에서 배우는 한국생활백서.행사 진행 모습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결혼이주 이민자들의 빠른정착과 생활의 안정을 위해 군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청도군은 지난 19일 결혼이민자 17명을 대상으로 청도군가족센터에서 ‘청도에서 배우는 한국생활백서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총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1회차에 진행된 5월의 피크닉은 친구 및 자녀와 함께 지역 내 문화재인 청도읍성을 탐방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몸으로 말해요’, ‘한국 낱말 및 속담 맞추기’ 등 게임을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청도읍성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청도의 문화도 체험하고, 또 친구, 언니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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