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후보 등은 이날 선언을 통해 “교육부장관 후보의 낙마로 유초중등 교육정책의 공백을 많이 걱정하는데 수도권 교육은 교육을 잘 아는 저희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도 후보 등은 이어 “최근 교육정책은 시대를 역주행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받지 않고 마음껏 미래로 달려갈 수 있는 교육으로, 깊은 공교육 불신을 넘어 존경받는 교사로, 학부모들이 사교육보다 공교육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교육으로 대전환으로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 등은 또 “수도권 교육의 시너지를 내겠다”면서 △공교육의 취약점인 영어 공교육의 대전환 △수학교육의 학습효과 대전환 △공교육의 1대1 맞춤형 학습 코칭 역량 획기적 향상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정과 수업혁신 방식 공동 개발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