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에이치아이·보성파워텍은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710원 (13.22%) 오른 6060원, 420원 (6.37%) 오른 7010원에 거래 중이다.
비에이치아이·보성파워텍 주가는 한미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원전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기자회견을 열어 비확산 규범을 준수하면서 원전 산업·기술을 선도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