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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그룹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 모습.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샵)풀무원’의 지난 3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독립적으로 운영했던 모든 브랜드의 온라인몰을 통합한 ‘샵풀무원’을 지난해 8월 초 열었다. 샵풀무원은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온라인 쇼핑몰을 표방하며 식품기업 자사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프로모션을 강화해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5월에는 창립 38주년 행사를 진행 중이고 다음 달에는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을 열 예정이다. 현재 풀무원은 샵풀무원 오픈 이후 계속적으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사이트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자사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골라담아, 묶음할인’은 풀무원 제품을 테마별로 묶어 판매하는 서비스로, 할인 폭이 커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만, e가격’ 서비스를 통해서도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가정의 달 기념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도 열어 고객 맞춤형 온라인몰로 탈바꿈하고 있다.
앞서 샵풀무원은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공정경쟁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1년 인터넷쇼핑몰 평가 결과’에서 식품몰 7곳 중 1위(85.66점)에 오른 바 있다.
최승은 풀무원 온라인사업부장은 “샵풀무원은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꾸준히 개선점을 찾고 다양한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샵풀무원을 국내 대표 식품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