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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왼쪽 3번째)이 20일 오전 지하철 1호선 녹양역 앞에서 교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0일 사통팔달 교통허브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의정부의 새로운 기준, 편리한 교통'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지하철 1호선 녹양역 앞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주민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그는 그 대안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명품테마역사 개발, 흥선-녹양역 경전철 지선 추진, 버스 노선 정비, 마을버스 준공영제, 공영주차장 대폭 확대,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을 제시했다.
그는 "3선 도의원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통정책을 연구해온 결과 교통문제가 의정부시민들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라며 "연구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상대후보와 비교·검증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경제·문화 등 핵심 공약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