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제로 꿈꾸는 유연식

2022-05-25 18:00
  • 글자크기 설정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사진=서울시]


유연식 본부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 대신 행정고시를 택했다. 대학 때 지도교수가 행시가 국민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할 수 있다고 가르쳐 준 게 영향을 미쳤다. 이후 그는 서울시에 입부했다. 오세훈 시장과는 서기관 시절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그의 직책은 국제협력과장. 그는 오 시장과 함께 한강르네상스 등을 위해 유럽 등지로 환경·디자인 투어를 떠났다. 세계 여러 곳에서 환경정책도 벤치마킹했다. 그래서 그는 오 시장의 시정 철학을 잘 이해한다. 환경운동가 출신인 오 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수도권 대기 환경 특별법'을 최초로 제정한 사실도 잘 알고 있다. 2006년 7월 1일 오 시장이 서울시에 첫 출근하는 날에 맞춰 이 법이 공포된 것도 놀라운 인연이다. 그는 맑은 서울, 깨끗한 서울을 건설하는 최역군이다. 제로 웨이스트, 전기차 충전기 보급 등 환경과 관련한 모든 책임을 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