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아주경제 DB]
국일제지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일제지는 오후 3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8% 오른 2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19일 국일제지가 생리대의 흡수층인 부직포(플라스틱)를 대체 가능한 친환경 종이 제품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된다.
국일제지의 관계자는 “작업성, 물성 등의 테스트가 통과돼 친환경 제품 마케팅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며 “예상 판매 규모는 1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더불어 친환경 포장제를 활용해 100% 친환경 생리대라는 제품 차별성을 부각 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