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H 탄소중립특별관]
LH는 오는 20일까지 강남 학여울역 인근 SETEC(세텍)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탄소중립 특별관'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특별관은 △탄소중립도시 △저에너지주택 △LH 공기질 관리 플랫폼인 오투시스(O2SIS) △탄소중립정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LH는 특별관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관련 다양한 설비기술과 제도를 소개한다.
한편, LH는 제로에너지 확산을 통한 에너지복지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LH 2030 제로에너지 분야별 비전 및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 개선을 통한 에너지 복지실현 △에너지 수요를 줄이는 주택공급 △2040년 신축 공동주택 ZEB 1등급 달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관련 산업과 기술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LH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민간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LH형 탄소중립 도시 조성, 저에너지 주택 보급 등 친환경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