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2022-05-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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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저소득층 보장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화지원사업 실시

[사진=평택시]

평택시 사회복지과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제5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조례'일부 개정으로 상위법령에 맞게 위원회를 재구성하게 되어 이를 알리고 소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평택시 저소득층의 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정형민 평택시 복지국장이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29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56건이 심의・의결됐다.
 
선출된 정형민 복지국장은 “우리 시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보장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의결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의 사회보장 및 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의료인 등이 위촉되어 평택시 저소득층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매달 개최되고 있으며 5월 현재 수급자 선정 등 125세대,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1445건을 의결해 평택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화지원사업 실시

[사진=평택시]

평택시에서 평택YMCA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화지원사업 일환으로 위기청소년과 영화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 위기청소년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던 만큼 문화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관계 욕구가 크고 활동지향적인 위기청소년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도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및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가정, 또래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신청 및 문의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동반자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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