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탑메탈 주가 6%↑…윤 대통령, 5·18 유족에 "기념식 매년 참석하겠다"

2022-05-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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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인 서연탑메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연탑메탈은 이날 오후 2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0원 (6.67%) 오른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윤 대통령은 18일 광주 5·18 기념식에 매년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환담에서 고(故) 전재수 열사의 유족 재룡 씨가 '매년 (기념식에) 오실 수 없겠느냐'고 묻자 선뜻 "매년 참석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5·18 정신을 잘 이어받아 성실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께 5·18 민주묘지에 도착, 참배 대기실에서 5·18 유공자와 유족, 5월 단체 관계자들과 4분가량 환담을 했다.

이어 이들과 함께 묘역 정문인 '민주의 문'을 통과해 기념식장으로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저와 새 정부는 민주 영령들이 지켜낸 가치를 승화시켜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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