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코로나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5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재정권의 폭력에 당당히 맞서 민주주의를 외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있으며, 양극화와 불평등, 세대 간 갈등 해결의 토대를 학교에서부터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5‧18 관련 각종 계기교육과 교원 직무연수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저항과 나눔, 자치와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으며, 교육가족 대상 독립운동사 교육, 향토사 교육을 강화해 미래세대가 역사의 당당한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