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주가 17%↑…가디언 "EU, 러 신흥재벌 자산 압류해 우크라 재건비 지원 추진"

2022-05-18 09: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설기계 관련주인 혜인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혜인은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60원 (17.44%) 오른 7810원에 거래 중이다.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를 위해 차관은 물론 러시아 압류 자산 수익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가디언이 입수한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안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를 위해서는 외부자금 유입이 불가피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는 회원국들이 무상으로 제공할 공여금이 파괴된 집, 학교, 도로, 철로, 공항, 교량을 다시 지을 주요 재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집행위 관계자들은 EU가 일괄적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돈을 빌려 우크라이나에 차관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