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1%↓…하락 원인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전선 주가가 하락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원 (1.86%) 하락한 210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대한전선 주가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신재생 에너지로 전력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자 주가가 상승 한 바 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4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인 ‘IEEE PES T&D’에 참가해 북미 최초로 수행한 500kV 전력망을 비롯해 초고압케이블, 가공케이블 등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소개했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
• '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인 해저케이블과 태양광케이블, 산불과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전력망의 안정화를 꾀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등 전략 제품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