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소상공인 지원 공약과 국힘 김 후보의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기구’ 설치 지원 공약에 공감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22개 위생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코로나가 극심한 시기에 민주당 전 수원시장이 수원시민과 소상공인을 외면하고 본인 선거 출마를 위해 시장 직을 사퇴한 후 전국에서 제일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엄청난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며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도 다하지 않는 민주당의 수원시장 12년 독선은 종식돼야 하며 민주당 16년 정권 연장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민주당 집권 12년간 인구는 감소하고, 경제는 바닥을 치고, 세수는 감소하고, 교통은 지옥통이 됐다"며 "소상공인들이 마음껏 장사할 수 있도록 잘 사는 수원시를 만들 사람은 바로 김 후보”라고 주장하면서 "시민이 꿈꾸면 반드시 해내는 김용남 후보가 시장이 돼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고 자유가 생동하는 수원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