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미투로 시작된 사회변화의 물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정자들의 타락한 성의식의 민낯이 드러났고 최근 또다시 불거진 박완주 의원의 ‘성폭력 의혹’으로 민주당의 오만한 실체를 다시 한번 드러내고 있다”며 “민의를 무시한 채 전횡을 일삼는 민주당 위정자들의 하수인으로 우리 수원이 농락 당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특정 정당에 편중되어 균형을 잃고 동력을 상실한 지난 12년 간 민주당 집권의 독선을 종식시키고 윤석열 정부와 보조를 맞추며 충분한 예산 확보로 수원의 더 밝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힘 있는 김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정당 색깔을 떠나 수원시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수원에서 태어나 함께 수원에서 초·중·고를 나온 동문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승리해 위기에 빠진 수원시를 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