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목포를 젊은 경제도시로 변화시키겠다"

2022-05-16 15:46
  • 글자크기 설정

청년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종합센터 건립 약속

2030청년들이 박홍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홍률 선거사무소]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성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시했다.
 
박홍률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를 젊은 경제도시로 체질을 변화시키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촘촘한 공약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청년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과 ‘청년 일자리 종합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또 e스포츠 산업 육성, e스포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청년이 찾는 젊은 목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융합 중심의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쏟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청년 채용 특별 장려금 지원, 청년 출발 자산 2000만원 무이자 대출, 현역 입대 장병 100일 휴가비 지급 및 만기 전역 재출발 종잣돈 지원 등 특색있는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홍률 후보는 “앞선 민선 6기 시장 시절 32년 숙원의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완성시키고, 부채로 인한 최악의 재정위기를 세일즈 행정으로 극복, 대양산단 분양의 성공 발판을 마련하는 등 검증받은 후보”라며 “시민들과 힘을 모아 젊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지지 선언에 나선 한 청년단은 “박홍률 후보는 청년들이 찾아오는 목포를 기치로 내세우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건설을 향한 약속을 믿는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출마기자회견문 등에서 제1 공약으로 청년스마트산단 조성, 국제해양관광도시 건설, 문화예술 스포츠 활성화 지원, 부주동 고교 신설, 의대 유치, 신안 목포 선통합을 통한 큰목포 실현 등 미래 비전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