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부의 날을 맞아 강릉아트센터에서는 매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기획·제작하고 있는 렉처콘서트를 통해 부부로 살고있는 김지철, 신소율 배우의 현실감 있는 예술인의 삶을 렉처와 뮤직에세이 형식으로 들려준다.
최근 에세이집을 출간해 영화배우에서 작가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신소율은 바쁘고 힘들었던 일상 속에서 나를 만나고 품어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담담한 뮤직에세이로 이야기해 현장의 관객과 공감의 시간을 준비한다.
또한, 최근 뮤지컬 팬레터의 이윤 역할로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배우 김지철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수준급 연주실력으로 연인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무대 위 빛나는 뮤지컬 배우이자 남편, 그리고 현실 속 예술인의 삶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