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라티알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3.30%) 오른 1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보라티알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관련주다.
지난 15일 이 후보는 "제주 오등봉 개발사업,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부산 엘시티, 대창동 화천대유를 합쳐 '오공시티 화천' 특검하자"고 '역제안'했다.
이어 "대창동, 오등봉, 엘시티 다 해놓고 도둑들이 나를 도둑이라고 적반하장이다. 온갖 부정부패로 오물 덩어리 그 자체가 저에게 오물을 덮어 씌워놓고는 (내게) 오물 묻었다고 비난하는 게 정상이냐"라고 덧붙엿다.
그는 국민의힘을 두고 "양심이 요만큼이라도 있으면 그런 소리 할 수 있는 거냐"라며 "후안무치, 적반하장, '적반무치' 당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정부패하면 매일 걸리고 성폭행이나 하는 그런 당이 제대로 된 당이냐"라고 비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