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의 16일 만찬 회동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여권 관계자는 "내주 윤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 회동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야당 관계자도 "내주 회동은 없고, 일정이 다시 논의되고 있지도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여·야 3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16일 만찬 회동을 제의했다. 이날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관련 윤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다. 야당인 정의당 측은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박홍근 원내대표가 일정 상 참석이 어렵다고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검찰, '윤석열 대선 캠프 활동' 건진법사 구속 영장 청구…불법 정치자금 혐의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 6인이 결정할 수 있는지 논의 중" #윤석열 #국회 #시정연설 #추경 #소상공인 #손실보상 #야당 #민주당 좋아요2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노경조 felizk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