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용 화학소재 전문 기업 램테크놀러지 1분기에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램테크놀러지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5.7%, 149.7%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3% 늘어난 21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국내 뿐만 아니라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증가한 점을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원가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경영개선 효율화 활동을 한 점과 최근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