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0~12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청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한 조직운영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올림픽기념관, 고잔역 생생대장간, 호수실내수영장, 성호체육센터 등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산도시공사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평가와 다양한 의견도 직접 청취했다. 이후 설문조사 결과는 공사 청렴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반부패․청렴․인권보호, 선거 중립의무,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반부패․청렴실천 제도에 대한 시민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청렴 문구가 적힌 장미꽃과 다육이화분을 전달했다.
한편 공사 서영삼 사장은 “올해도 다양한 청렴정책과 교육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직 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