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선거, 천호성 후보로 단일화

2022-05-13 14:53
  • 글자크기 설정

단일화를 발표하는 천호성 전북교육감후보와 황호진 전북교육감후보[사진=천호성사무실]

천호성 후보(전주교대 교수)가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황호진 후보(전 전북부교육감)와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천호성 단일후보는 "교육불평등 해소와 아이들 각자의 색깔과 능력을 살리는 천인천색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지난 1월 지역 200여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에서 차상철, 이항근 후보와 경쟁해 단일후보가 됐다.

그리고 천호성 후보는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황호진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에서 승리해 단일후보가 됐다.

천 후보는 "단일화에 참여해준 황호진 후보께 감사드리며 부모 소득격차가 아이들의 학력격차가 되지 않도록 공교육을 바꾸겠다. 아이들의 적성과 능력을 살리는 천인천색교육을 천호성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번 전북교육감 선거는 서거석, 김윤태 후보에 이어 천호성까지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