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주가 5%↑…유럽서 항진균제 용도 특허 등록 결정 소식에 강세

2022-05-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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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연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 (5.17%) 오른 2만54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 이연제약은 유럽특허청에서 지난 해 인트론바이오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신약 후보물질 'RY-108'(iN-EYD)의 항진균제 용도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RY-108은 이연제약이 지난해 인트론바이오로부터 기술도입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이연제약은 유럽 내 개별국에서 특허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김영민 이연제약 바이오사업본부장은 "이번 유럽 용도 특허등록 결정으로 기존 4개국에 더해 유럽까지 항진균제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한데 의의가 크다"며 "2023년 국내외 임상1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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