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서울 '50+일자리 생태계', 혁신 챌린지로 선정"

2022-05-13 12:21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청 [사진=유대길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최한 '서태평양지역 혁신 챌린지'에서 '50+일자리 생태계 조성 노력'이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WHO 서태평양지역 혁신 챌린지'에는 총 46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울시 '50+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총 29건이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필리핀 보건부의 코로나19 긴급 챗봇,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과대학교의 무료 낙상 위험감지 앱 등도 '서울시50+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함께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중장년층 세대가 퇴직 후에도 일과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재취업 및 창업 등을 지원해왔다. 50+일자리는 50~64세가 참여할 수 있는 20~30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보람 일자리 △사회 연계 활동 △민간 연계 적합 일자리 등이 있다. 사업 참여자는 지난해 2700명, 2020년 2000명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50+세대의 지속적인 일과 사회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