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날(12일) 11만21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406만7748명이다.
특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2일 차 100만 돌파, 3일 차 200만 돌파, 4일 차 300만 돌파에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이는 2020년~2022년 동안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 돌파한 기록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멀티버스의 화려한 비주얼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 더욱 확장된 MCU 세계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흥행 수익 2위는 '민스미트 작전'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4199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수는 총 1만2358명이다.
흥행 수익 3위는 한국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로 어제 하루 동안 4177명이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36만94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