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선 강원 나 선거구 무소속 삼척시의원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내일 만들 것"

2022-05-10 09:42
  • 글자크기 설정

"일 많이 한 민동선, 일 잘하는 예비후보 민동선"

민동선 삼척시의원 후보(오른쪽)와 안호성 삼척시장 후보(왼쪽)가 선거 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오는 6.1 전국지방선거에서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민동선 예비 후보가 삼척시의원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민동선 강원 삼척시 나 선거구 무소속 삼척시의원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2시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본인 사무실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민 후보는 “일 많이 한 민동선, 일 잘하는 예비후보 민동선”이라고 자칭하며, “삼척시 나지역은 민선 7기를 지나는 동안 삼척시정에 민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지역 발전이 매우 지체됐다”며, “이런 지역소외의 위기상황에서 본인이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내일을 만들고자 지역구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출마의 변을 말했다.
 
그는 3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첫째, “지역특성을 살리고 지역 눈높이에 맞는 현장감 있는 정책을 수립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산과 바다의 천혜자원을 가진 지역의 특성을 살려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둘째, “삼척시민의 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나지역 시민들은 현재도 미세먼지와 분진, 소음에 시달리고 있으며 또 고압전류에 노출되어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에너지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 시정의 입법화와 조례개정 등을 추진해 삼척시민들에게 악성공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촘촘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미 많은부분에서 지역복지를 실천했지만 더욱 섬세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각 계층의 ‘니즈를 넘어 원츠’를 지향하는 한 차원 높은 행복을 선사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민 후보는 “일 많이 한 민동선이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일 잘하는 민동선은 호시우보의 자세로 언행이 일치하는 지역의 참된 일꾼이 되겠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안호성 무소속 삼척시장선거 후보자는 민동선 후보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