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원재 국토부 1차관 내정자…주택정책에 능통한 정통 관료

2022-05-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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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내정자. 인천경제청]


윤석열 정부의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9일 내정됐다.

신임 이 내정자는 1964년 충북 충주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요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옛 건설교통부(현 국토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서기관,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건설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주택정책 전문 정통 관료다.


2005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2015∼2017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등을 지내는 등 청와대 업무 경험도 있어 정무 감각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신임 차관 내정자는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매사에 빈틈없는 일 처리로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이다. 업무 추진 및 기획 능력과 조정, 소통 능력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프로필이다.

△ 충북 충주(58) △ 행시 30회 △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요크대 경제학 박사 △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 △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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