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사진=국민의힘]
정보보호산업계는 9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중소기업 성장·미래에 대한 국가 정책 수립과 운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도전과 기회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이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국정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여러 중소기업 단체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각계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 후보자는)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활동을 시작하면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함께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경제혁신연구포럼 공동대표 등 정책 발굴 노력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