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원 전 강원도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3시 동해시 일원에 있는 백신경외과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최근 10년간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땅의 면적은 1억5000만평이며 이는 서울시 면적과 비슷한 수준이다”며, “이곳을 기존에 해왔던 방식으로 나무만 심을 생각을 하지 말고 접경지역에는 활엽수도 심고 아름다운 꽃으로도 심고, 허브를 심어 영동지역이 바다가 있는 스위스처럼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길 기원해 본다”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인연과 사명에 대한 관련설을 정치와 연결시키면서 “정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에 꿈을 가지고 현실로 만드는 것”이라며 “김형원 후보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