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정복, "인천발전 최적의 적임자"...각계각층의 지지 선언 잇따라

2022-05-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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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종교계‧교육계·충청인·군 장성 등 전 분야 망라

재인충청발전협의회의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모습 [사진=정복캠프]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종교·교육· 체육·지역 등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5일 유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재인 충청발전협의회 핵심 간부 100여명은 전날 ‘정복캠프’에서 “일 잘하고 깨끗한 유정복 후보를 인천시장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회원은 “민선 6기 시장 때 인천 현안을 모두 해결했고 인천발 KTX 사업확정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 등 인천발전을 앞당긴 유 후보야말로 인천의 참 일꾼”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의 인천 지지세력으로 각계 인사들로 이뤄진 ‘정권동행’ 도 ‘유정복 선대위 총괄특별본부’로 최근 새로 출범한 뒤 지난 4일 주요 간부 150여명이 유 후보 승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결의했다.
 
또 축구·배드민턴 등 52개 종목 전·현직 협회장과 전무이사, 대표팀 감독 등 체육인 90여명도 최근 캠프에서 “유 후보는 인천발전의 적임자이고 스포츠를 육성해와 유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와함께 예비역 장성 38명은 캠프에 모여 “확실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갖춘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장이 돼야 한다”고 지지 의사를 나타냈으며 ‘공정과 상식 포럼’ 인천본부 여성위원회 회원 100명과 인천지역 기독교계 평신도 지도자 1004명도 “침체한 인천을 다시 일으켜 세울 인물은 유 후보뿐”이라며 지지하고 나섰다.
 
이밖에 인천에 사는 충북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충북을 사랑하는 인천사람들 모임’과 한국지엠 근로자들의 지방별 모임인 ‘한국지엠 향우회’도 유 후보 지지를 밝히고 시장 당선에 온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유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인천발전의 적임자란 인물론에 집권 여당의 후보란 점이 부각되면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며 “지지 선언 쇄도와 함께 최근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우위를 점해 유 후보 승리가 대 새로 굳혀가는 양상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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