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내일 퇴임식...취임 1년 5개월 만

2022-05-05 13:39
  • 글자크기 설정

오는 9일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

박범계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1년 5개월 만에 법무부 수장에서 내려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6일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박 장관의 이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인 박 장관은 지난해 1월 문재인 정부 4번째 법무부 장관에 취임했다. 박 장관은 임기 내 '현장 행보'에 주력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뒤로는 서울 동부구치소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을 주로 했다. 또 검찰국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른 실·국·본부를 활성화하는 점도 노력했다.

한편 새 정부 첫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사법연수원 부원장)는 오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