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4일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에 따른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안양시를 포함한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60개 지자체 중‘우수’등급 9개 기관에 포함돼 특별교부세 8000만원과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받게 되며, 특별교부세는 우수기관에 포함된 최우수·우수·장려 부문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안양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7~2021년까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안양시]
한편, 송재환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열정과 시민의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혁신을 멈추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