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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아파트 화재 현장[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7세 어린이와 할아버지가 숨졌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영등포구 영등포동 15층짜리 아파트 8층 집에서 불이났다.
불은 약 한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70대 A씨와 7세 손자 B군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차 감식을 했지만,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6일 합동 감식을 하고,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