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계 기업 TYM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을 달성했다.
TYM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04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6%, 183.5% 확대된 규모다.
내수·북미시장 판매 호조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만 15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3% 늘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농번기에 진입하면서 신형 이앙기가 매출 확대를 주도했고 북미 시장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게 주효했다.
TYM은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난, 지정학적 리스크 등 악조건 속에서도 공급망 리스크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면서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1분기 달러 강세의 영향이 더해져 영업이익률은 12.1%까지 끌어올렸다.
TYM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농기계 시장은 농업환경 변화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국제종합기계와의 브랜드 통합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농기계 제조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TYM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04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6%, 183.5% 확대된 규모다.
내수·북미시장 판매 호조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만 15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3% 늘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농번기에 진입하면서 신형 이앙기가 매출 확대를 주도했고 북미 시장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게 주효했다.
TYM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농기계 시장은 농업환경 변화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 국제종합기계와의 브랜드 통합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농기계 제조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