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 (12.50%) 오른 1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신한금융투자는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1217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79% 증가한 규모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POM 사업부 매출액은 같은 기간 27% 증가한 757억원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원재료(메탄올) 및 운임 상승에도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판가 인상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