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혁신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학‧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강릉시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게임 시즌1’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프로그램 활성화 및 강릉을 찾는 반려동물 여행객들의 숙박지원을 위해 추진했으며 시는 바우길 안내서비스, 참여업체 명패제작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반려견 동반 가능 업체 확대와 반려인, 반려동물이 지켜야 할 에티켓 훈련 등으로 반려문화 조기 정착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심의위원회 및 착수보고회 개최
참석자들은 선정된 설계공모 당선작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필로티스건축사사무소의 ‘Libre Hill’(소요의 언덕)은 ‘여기에 머무르며 소요하고, 생각하고, 즐기며, 성숙된 자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문화의집 공간을 설계했다.
문화의집 신청사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용강동 43-2, 1830㎡ 부지에 연면적 994.41㎡ 지상 2층 규모로 휴카페, 자치활동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강의실 등으로 조성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