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당에 따르면 확정된 후보자는 △비례대표 1순위 이소희 △비례대표 2순위 홍나영 △제1선거구(조치원 갑) 김충식 △제2선거구(조치원 을) 김광운 △제3선거구(부강·금남면·대평동) 김동빈 △제4선거구(연기·연동·연서·해밀동) 윤지성 △제5선거구(전의·전동·소정면) 김학서 △제6선거구(한솔동·장군면) 문찬우 △제7선거구(도담동 갑) 최원석 △제8선거구(도담동 을) 김영래 △제9선거구(아름동) 정명선 △제10선거구(종촌동) 손 웅 △제11선거구(고운동 갑) 김수진 △제12선거구(고운동 을) 황준식 △제13선거구(보람동) 조유미 △제14선거구(소담동) 송동섭 △제15선거구(반곡·집현·합강동) 권영근 △제16선거구(새롬동) 하헌휘 △제17선거구(나성동) 김양곤 △제18선거구(다정동) 조용규 등 총 20명이다. 지난 4년 간 유일한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해왔던 박용희 의원은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시당 관계자는 "세종시의원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라며 "비례대표와 지역구 후보 등 20명의 평균 나이는 49.1세이며 최연소 후보는 32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까지 경선을 진행해 밤시간대 후보들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늦어도 4일 오전 그 결과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