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선의의 공천 경쟁을 해주신 국민의힘 예비후보님들과 지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보들의 평택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적극 받들어서 ‘윤석열 정부 국정안정을 위한 필승캠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
최 후보는 이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은 국민 민생을 외면한 오만한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준 선거였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특히 "평택시장 선거 승리는 국정안정을 위해 윤석열 정부와 손을 맞잡고 평택을 한 단계 도약시킬 기회"라며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또 "동북아 안보 중심도시 평택의 위상도 높이겠다"며 "이를위해 △미군기지 주변 고도제한 완화로 구도심 개발사업추진 활성화, △주한미군 공여 지역 주변 지원 등 지원특별법에 따른 국비 지원 확대,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에 광역교통분담금·평택지원 명시 등도 중앙정부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힘 경기도당은 이날 남양주시장 후보로 주광덕 전 국회의원, 하남시장 후보로 이현재 전 국회의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