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0.37 %↑…강세 이유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원 (0.37%) 오른 8080원에 거래 중이다.

국전약품 주가는 지난 4월 샤페론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이 KDDF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샤페론은 지난 1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누세핀의 다국가 임상 2b·3상 승인을 받아 국내 임상 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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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샤페론은 1년간 약 9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폐렴 중등증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누세핀의 용법 용량,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2b상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