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활동 지원 위한 '경기 공익활동 상담소' 운영 시작

2022-05-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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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설립, 법률 등 무료상담...161명 공익활동 자문단 활동

‘경기 공익활동 상담소’ 포스터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일부터 공익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익 활동가, 단체를 위해 단체 설립, 법률 등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기 공익활동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상담소에는 도와 협약을 체결한 단체 설립, 법률, 세무·회계, 노무 분야 전문가 161명으로 구성된 공익활동자문단이 참여하며 이들은 공익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을 1대 1 맞춤 상담으로 최대 1시간, 동일 분야 2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수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을 통한 대면 또는 온라인 화상으로 하는 비대면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동일 분야 3인(3개 단체) 이상 신청 시 찾아가는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내 공익활동 중이거나 계획 중인 개인 및 비영리단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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