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우 대표는 한국 프로 권투 사상 최다 연승, 최장기간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했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으로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복싱 영웅이다.
김 후보는 이날 “과거 복싱 인기몰이의 주역이었던 유명우 선수가 찾아와 지지 선언을 해주셨다”며 “학창 시절 TV로 경기를 보며 유명우 선수를 응원했는데 이번에는 유명우 선수가 저를 응원해 주시게 됐다”고 덕담을 건냈다.
이에 유명우 선수는 “김용남 후보는 저와 많이 닮았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점, 특히 수원 토박이로 검사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수원에서 변호사를 개업하고 수원 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어 모든 걸 바치려는 모습이 강펀치를 뚫고 들소처럼 나아갔던 내 모습과 닮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스포츠 도시 수원의 명성에 걸맞게 체육시설 확충 및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엘리트 체육을 증대하고 이를 연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체육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4월 25일 김영기 전 민예총 경기지회장이 문화정책특보로 합류한데 이어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지지선언, 문화예술인 및 직능단체 인사 100인, 문화연예예술인 80인 지지선언에 이어 체육계에서도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프로 권투가 다시 부흥기가
도래하길 고대하며 한국권투 발전에
힘좀 써주세요 김용남 후보님
한국 프로복싱 이 활성화 되도록
힘써 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