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4개 영역 14개 세부지표인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식품안전 우수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28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에서는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최근 배달음식 수요증가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총 1만 4866개 배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실시와 식품자동판매기 무인시설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등 선제적 식품위생관리에 힘썼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식품의 제조, 유동, 소비단계까지 시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